인시디어스 [Insidious]: 줄거리 및 결말 리뷰

인시디어스 줄거리 및 결말

매번같을 꿈을 꾸는 아이 그 꿈속에는 항상 면사포를 쓴 노인이 나타났다. 이 아이의 엄마 르네, 그녀의 가족은 새로운 집으로 이사온지 얼마 되지않은 탓에 집청소와 세형제를 돌보는데 정신이없었다. 작곡일을 하던 때 위층에서 우는 아이를 달래기 위에 올라가게 되는데 다락방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에 이끌려 확인하러 가지만 다락방에 아무것도 없었다. 달튼은 아빠가 사준 장난감을 가지고 계단에서 놀고 있는 와중 다락방에서 나는 소리에 다락에 올라가다 떨어지게된다. 크게다친곳없는 달튼을 재우게 되는데  다음날 부터 의식이 없는 달튼 병원에 입원하지만 소용이 없었고 집으로 대려와서 돌보게 된다.
3달 후 달튼은 여전히 의식이없었고 작곡 작업을 하던 르네는 애기방에 있는 스피커에서 괴상한 소리를 듣게되고 서둘러 올라가지만 달튼을 무서워하는 둘째를 달래곤 내려온다. 그날 저녁 낯선이가 애기방에 있는걸 발견하고 방을 빠져 나오지만 그 곳엔 아무도 없었다. 달튼의 정기진료 날 평소처럼 진전이 없이 끝나지만 달튼의 침대엔 피묻은 손자국이 있어 르네는 두려움에 떨게 되고 남편과 상의 하게된다. 그날 저녁 닫힌 집에 낯선 존재가 르네를 위협하게 되면서 조쉬와 르네는 이사를 서두르게 된다. 이사간 집에서는 괜찮을거라 생각했지만 낯선 어린애가 집에서 뛰어다니기 시작했고 방문이 열리고 옷장에서 튀어나오기를 반복하자 르네가 알고 있는 신부를 초청하고 상담을 받게된다. 조쉬는 믿지 않았지만 르네의엄마도 꿈 속에서 이상한 존재가 달튼을 노리는걸 보고는 르네의 집에 온거라 말하게 된다. 르네는 초자연적 현상에 관한 전문가를 부르게 된다. 전문가 엘리스는 달튼의 이상한 존재를 보게 되고 달튼은 다쳐서 혼수상태가된게 아니고 영적인 존재로 인한 것임을 알리게 된다. 이어서 엘리스는 그 존재가 악의적으로 달튼의 몸을 빼앗기 위해 달튼곁에 있다고 주의를 주게된다. 조쉬는 달튼의 방에서 달튼의 그림과 엘리스가 말한 존재가 일치하는것을 보곤 엘리스에게 도움을 요청 하게된다. 엘리스가 달튼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되지만 달튼의 몸을 노리는 악령들이 너무도 많고 강력했다. 이에 엘리스는 과거 조쉬도 같은 증상을 겪었고 달튼을 구하기 위해선 그가 직접 영적으로 접근해서 대려오는 방법 뿐이라 말한다.
조쉬는 아들을 위해 영적 공간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 어릴적 자신을 만나고 그아이가 알려주는 집으로 들어간다. 그집에는 달튼을 노리는 악령들이 모여서 조쉬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악령을 밀쳐내고 깊은 방 속 묶여있는 달튼을 발견하고 구출해서 나오게 되지만 조쉬가 직접 탈출하지 않고는 밖에선 꺼내줄수가 없었다. 조쉬와 달튼을 구출하기 위해 엘리스와 조수들이 집안 곳곳을 조사하기 시작하게된다. 집안에선 알수없는 기이한현상들과 괴상한 소리 악령들의 공격이 시작되고  영적인세계에 갇혀 있던 조쉬와 달튼 각자 자신을 노린 악령들을 대면하게된다. 조쉬에게는 노파 악령이 달튼에겐 빨간 얼굴의 악령이 나타났고 그들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현실로 돌아오게된다. 모두가 안도하고 이젠 행복만 남았을 저녁식사에 엘리스는 이상함을 느끼고 조쉬에게 카메라 플래쉬를 터트리게되는데 이내 조쉬로 정체를 감춘 악령이 엘리스를 죽이게된다. 죽어있는 엘리스를 발견한 르네는 떨어져 있는 카메라를 확인하면서 조쉬가 악령인걸 확인하게된다. 그 후  조쉬가 뒤에서 그녀를 부르면서 영화는 끝나게된다.

 

감상 소감

시리즈가 나온만큼 스토리가 탄탄하다고 느껴지고 마지막 르네의 남편 조쉬가 영적 영역에서 잘 탈출해서 돌아온 것처럼 보여주고 악령이 그의 몸을 타고 들어오는 스토리까지 좋았다고 생각한다. 아마 후편 을 예시 하면서 감독은 "아직 들려줄  이야기가 더 남아있다" 라는 말을 관객들에게 전달하려고 하지 않았나 싶었다. 개인적으로 안보고 꼭꼭 아껴두었던 공포 영화였다. 서양식 공포영화를 좋아한다면 한번 봐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