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울트라 : 줄거리 및 결말

아메리칸 울트라 : 줄거리 및 결말

시골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는 주인공 마이크. 그는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여자친구  피비와 동거를 하고 있다. CIA 팀장에서 밀려나 라세터 요원에게 비밀전화가 걸려오게 된다. 그 전화내용은 마이크를 24시간 내에 제거할 계획이고 그 작전을 방해하지 말라는 내용이었다.
팀장시절 자신의 부하인 마이크를 제거하는게 탐탁지 않은 라세터는 마이크를 지키기 위해 담당자를 찾아가게 되지만 소용이 없었다. 한편 자신의 타깃인지 모르는 마이크는 친구 로즈를 만나러 아침 일찍 집을 나서게 된다. 라세트는 비밀리에 마이크가 일하는 편의점에 찾아와서 암호를 말하게 되지만 마이크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에 당황하지만 암호문을 반복 헤서 말하는 수밖에 없어 마이크에게 반복해서 말하고 자리를 떠나게 된다.
날이 저물로 편의점 주차장에 마이크의 차 주변으로 모인 수상한 남자들, 마이크는 하지 말라고 경고하게 된다. 그 남자들은 마이크를 죽이기 위해 투입된 킬러들이었고 그를 공격하게 되지만 라세트의 말이 효과가 있어서일까 과거 요원일 때 실력이 발휘되어 오히려 킬러들을 죽이게 된다.
경찰서로 간 마이크와 여자친구 정당방위임을 진술하게 된다. 한편 마이크 제거에 보낸 킬러가  실패한걸안 CIA는 다음 요원을  보내게 되고 경찰서 안 경찰들을 죽이고 마이크와 여자친구도 죽이려 하지만 실패하게 되고 마이크는 탈출하게 된다. 하지만 CIA는 마이클이 살고 있는 마을이 봉쇄 조치를 하게 된다. 한편 세츠는 예전 동료인 더글라스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한바탕 난리난 덕에 정신적 충격을 받았는지 마이크는 알지도 못했던 탱크 종류가 기억이 나게 된다. 집으로 향하던 마이크아에 친구  로즈가 나타나고 마이크에게 무슨 일인지 물어보려던 찰나 티비에선 CIA가 마을에 바이러스가 발병했고 그 일에  주범은 마이크와 피비로 지정하게 된다. 이 일로 로즈는 마이크와 피비를 지하에 격리하게 된다.  그들이 어디 있든 살아있는 한 CIA는 계속해서 요원을 보내게 되다.
로즈의 아지트에도 요원들이 쳐들어오게되고 로즈와 그의 친구들이 죽게 되고 이내 지하에 있는 마이크에게 생화학 가스를 사용하게 된다. 위기를 감지한 마이크의 본능은 요원들에게 대항하게 되고 그들을 제거 후 탈출하게 된다. 하지만 가스에 중독된 마이크는 의식을 점점 잃어가는데 피비가 나타나 가스로 인한 증상을 말하고 치료제를 마이크에게 주입하게 된다. 이에 마이크는 피비를 의심하게 된다. 그 후 킬러의 습격으로 피비는 납치되고 마이크는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어디선가 나타나 라세트로 인해 구출된다. 라세트는 과거 마이크에게 있었던 한 실험에 대해 말해주게 된다. 그 후 피비 출하가 위해 CIA 작전본부로 쳐들어가게 된다. 과거의 모든 능력이 살아난 마이크를 막아내기는 쉽지 않았고 마이크는 이내 모든 인원들을 해치우고 피비를 구출하게 된다. 건물을 나온 마이크는 피비에게 청혼을 하게 되고 서로 껴안을 찰나 CIA에 의해 전기충격기를 맞고 잡혀가게 된다. 이 모든 일은 CIA의 입장이 아닌 한 사람의 욕심을 허가 없이 진행된 작전이었다. CIA국장은 마이크의 실험과 그의 실험이 성공했음을 이용하기로하고 마이크는 CIA 요원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끝나게 된다.

 

개인 소감

킬링 타임용으로 보기 좋았고 액션씬에서 슬로우 모션이 적절하게 들어감으로써 액션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마이크에게 접근한 라세트가 편의점 등장하는 장면에서 한국 라면이 등장한 것에 한 번 놀랐고 마이크가 그걸 맛잇게 먹는 장면에 또 한번 놀랐다.  뻔한 소재 [ 기억을 잃은 비밀요원] 이지만  자신의 원하 방향으로 잘살리고 잘풀어 나간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