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The mummy]: 줄거리 및 결말 리뷰

미이라[The mummy] 줄거리 및 결말

반군의 전쟁으로 무너져 내리는 유물들을 지켜보는 미국소속 대원, 베일 병장은 전쟁 중인 상황이 위험하기에 유물을 확보하러 가길 주저하지만 상관인 닉 한 치의 고민도 없이 유물을 확보하러 내려가게 된다. 그들은 잠자는 보물들을 빛내게 해주는 기 위해 행동하는  사명으로 움직였고 이내 두 사람은 전쟁터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지원폭격에 유물의 입구를 발견하게 된다. 현장에 도착한 상사 기리 언 대위에게 보고를 하게 되지만 상관은 탐탁지 않게 받아들이고 닉이 고고학자 제니에게 지도를 훔쳐서 이 유물에 도달한 사실까지 밝혀지게 된다. 제니는 자신도 이 유물에 지분이 있음을 주장하고 싸우는 건 그만하고 탐사를 하기 시작한다. 이 유물들은 고대 이집트 유물들이 모여있었다. 제니와 닉 일행은 탐사를 시작하며 기쁜 마음도 잠시 제니의 얼굴은 점점 심각해졌고 밖에 지원을 요청하라 말하게 된다. 그 신전 안에 어떤 장치가 작동하면서 미라가 들어있는 함이 나타났고 고대 거미가 쏟아져 나와 베일 병장이 물리게 된다. 황급히 미라가 들어있는 함을 수송기에 싣고 운반하게 된다. 얼마 있다 베일 상병이 이상 증상을 보이고 기이한 움직임으로 동료들을 공격하게 된다. 안에서 문제가 정리되자 조종석에 까마귀 때가 덮치게 되면서 수송선이 추락한다. 닉은 제니 만을 탈출하게 만들고 수송선과 함께 추락하게 된다.
어느 한 영안실 그안에서 닉은 깨어나게 된다. 닉은 제니를 만나 술집에서 가설을 하나 듣게 된다. 세트의 단검을 찾고 잇고 전설에 따르면 단검과 보석이 만나면 세트가 인간의 몸을 갖게 된다는 것이었다. 그 단검은 보석과 칼이 분리되어 따로 칼은 영국기사의 무덤에 보관되어 있고 보석은 자신들이 찾은 그 무덤에 있다고 이야기한다. 세트와 계약을 하기 위해 아버지와 왕자를 죽인 전설 속 공주 아마네트가 보석을 꺼내기 위해 사람들을 이끌리게 만들었다 이야기한다. 이야기하는 와중 닉에게 죽은 베일 병장이 계속 보이게 되고 본인이 저주를 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고  술집을 나서지만 오히려 더욱 큰 위험에 노출되게 되어 도망치게 된다. 다행히 그것들은 환상이었다. 닉의 머릿속에 관의 위치가 보였고 제니와 함께 관을 찾으러 나선다. 닉은 결국 봉인에 해제된 아마네트 공주를 만나게 되고 닉의 몸을 세트의 부할 재물로 받치려 하지만 단검에 보석이 없음을 안 아마네트는 닉을 죽이지 못하게 되고 닉과 제니는 단검을 뺏어 탈출하게 된다. 아마네트는 닉의 머릿속에 정신을 공유하는 상태이기에 아마네트에게 도망칠 수 없었다. 의문의 단체가 아마네트를 포박하게 되고 닉과 제니도 같이 끌려가게 된다. 포박된 있는 아마네트를 만난 닉, 아마네트는 닉에게 말을 걸기 시작하고, 닉은 환상을 보게 되는데 그 환상에선 닉이 세트가 된다는  알 수 없는 말을 듣게 된다. 닉은 단체 수장 지킬에게 자신의 저주를 풀어달라 하지만 지킬은 아마네트와 단검으로 세트를 부활시켜 이 모든 악마들을 제거하려는 목표를 듣게 된다. 아마네트가 탈출하게 되고 대대적인 공격을 시작하게 된다. 모래폭풍에 휩쓸리기 직전 베일이 나타나 탈출을 도와주고 보석의 위치를 알려주게 된다. 베일은 이미 아마네트의 뜻대로 움직이는 상태였고  제니와 닉은 다시 위험에 처하게 된다. 그사이 아마네트는 보석과 단검 두 개를 찾아냈다. 아마네트는 세트의 부할을 위해 닉을 잡아오게 된다. 아마네트가 방심한 틈을타 단검을 뺏어 스스로를 찔러 세트의 영혼을 자신의 몸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세트에게 빼앗긴 몸을 되찾은 닉은 아마네트를 영면에 들게 하고 죽음의 신답게 제니를 죽음에서 깨어나게 만든다. 하지만 세트의 정신을 완전히 통제하지 못하는 닉은 자신이 찾아갈 거란 말을 남긴 후 자리를 떠나게 된다. 베일과 닉은 다시 유물을 찾으러 다니는 듯한 장면을 보여주며 영화는 끝나게 된다.

 

개인 소감

세트의 부할을 막는자와 실행하는자 이 안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공방전, 결국 부할을 막지는 못했지만 차선을 선택한 주인공 이후 행보를 암시하는 마지막 장면까지  미라 영화가 그랬듯이 킬링 타임용으로 좋았다. 하지만  알 수 없는 제니와 그 배후들 악을 죽이겠다는 건지 치료제를 만들겠다는 건지 모르겠고 닉이 저주를 풀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건지 유물을 찾으러 가는 건지 의도 전달이 잘 안 된 거 같고 이도 저도 아닌 게 돼버린 듯 한 영화였던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