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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L

프로메테우스[prometheus] : 줄거리 및 결말 리뷰

by 조용한기린 2024. 2. 5.

 

프로메테우스 줄거리 및 결말


우주선이 떠있는 행성  그 아래에 서있는 외계 생명체는 본인이 가져온 무언가를 마신다. 곧이어 비행선은 사라지고 몸이 기이하게 변이 하며 가루가 되어 부서지게 된다.

 

2089년 스코틀랜드 스카이섬 홀러웨이 박사와 찰리가 이끄는 탐험대가 35,000년 전 인류의 태초 기원에 대한 흔적이 있는 동굴을 발견하게 된다.


인류의 기원을 찾기 위해 떠나는 과학 탐사선 : 프로메테우스 비행선 안에는 엘리자베스 쇼 박사가 잠들어 있다. 잘 순항 중이던 비행선이 흔들리게 되고 목적지에 도착했다는 기내 방송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 비행선은 홀러웨이와 찰리의 지구 각지에서 나온 고대 문명에서 나온 행성을 숭배하는 증거를 믿는 웨이랜더사의 투자로 탐험 비행선이 항해를 시작하게 되었던 것이다. 목적지에 도착하면서 잠들어 있던 엘리자베스 쇼 박사가 동면에서 깨어나고 다른 승객들도 하나둘씩 깨우고 목적지 행성을 탐사할 준비를 하게 된다. 자연이 만들 수 없는 지형을 발견한 탐험대는 그 주위에 착류 하게 되고 그 근처 동굴을 탐험하게 된다. 동굴의 한지점에서 깨끗한 공기가 만들어지는 지점을 찾게 된다. 얼마 뒤 데이비드가 알 수 없는 상형문자를 발견하고 만지게 되면 미지의 생명체 사체를 발견하게 된다. 사체가 죽은 문 앞 상형문자를 해석하라고 데이비드에게 명령하지만 데이비드는 임의로 문을 열어버리게 되는데 그 안에는 사체의 잘린 목과 인간의 얼굴이랑 닮은 얼굴동상 기이한 항아리들이 있었고 오랫동안 닫혀있던 문이 열리면서 부패가 시작됨을 알아차리고 잘린 목이 부패하지 않게 담고 모래폭풍이 오기 전에 마저 나가게 된다. 사이보그인 데이비드는 탐험대 몰래 단지를 챙겨 나오게 된다.
박사들이 들고 나온 외계 생명체의 머리를 연구하기 시작하는데 보호구 안의 생김새가 인간과 똑같음에 놀랐지만 연구하는 와중  변이가 발생하면서 격리 실로 옮기게 되는데 외계생명체 머리가 터져버린다. 데이비드는 자신이 몰래 가져온 단지에서 괴생명체를 꺼내고 그 안에서 액체를 분리하고는 같이 온 탐험대 인간에게 몰래 먹이게 된다. 한편  사체를 발견하면서 먼저 나가겠다는 팀원 2명이 길을 잃어 동굴에서 계속 머무르면서 많은 사체가 쌓여있는 무덤을 보게 되며 두려움에 떨게 되고 생명체가 있다는 신호가 나온 곳으로 향하게 된다. 이들 앞에 괴생명체가 나타나게 되는데 안전해 보이던 생명체는 갑작스럽게 탐험대 손을 물고 팔을 조여 부러뜨리게 되면서 괴물을 칼로 잘랐지만 산성 액체가 얼굴로 튀어 죽게 되고 물린 팀원의 방어구 속으로 들어간 생명체는 입을 통해 인간 몸속으로 들어가 버린다.


다음날 그들을 구조하기 위해 탐험대가 다시 탐사를 나서게 된다. 데이비드가 몰래 탄 액체를 마신 찰리의 몸에 이상해 지면서 탐사대원이 비행선으로 복귀하게 되고 비행선과 연락을 끊은 데이비드는 외계인들이 무언가를 조종하는 모습을 홀로그램을 통해 보게 되는데 그곳에서  아직 잠들어있는 생명체를 발견하게 된다. 비행선에 도착한 찰리는 변이가 심하게 진행되었고 비행선에 태울 수 없다는 사람들과 대치하게 되면서 찰리는 죽게 된다. 그 충격으로 인해 홀러웨이는 요절하게 되는데 데이비드가 심은 액체로 인해 홀러웨이박사몸에 무언가를 잉태하게 되고 그 비밀을 숨기기 위해 그녀를 수면실로 보내하지만 기지를 발휘한 홀러웨이는 수면실에 들어가기 전 의료 키트에 들어가게 되고 배안에 이상한 생명체를 꺼내는 수술을 하게 된다. 그녀의 배속에서 나온 것은 문어같이 생긴 외계 생명체였고 강제로 꺼낸 그 생명체는  눈을 뜨자마자 박사를 공격격하기위해 발버둥 치지만 이내 의료키트에 가두면서 헬러웨이는 도망치게 된다. 비행선 밖에선 죽은 줄로만 알았던 파이어필드 가 나타났고 그를 돕기 위해 문을 열지만 이미 괴물이 돼버린 파이어필드는 팀원들을 죽이려 달려들기 시작한다. 어쩔 수 없이 파이어필드를 불로 태워 죽이게 되면서 일단락된다.


홀러웨이는 도망치다 비행선 안 의료실을 들어가게 되는데 죽은 줄로만 알았던 웨이랜더 사 사장을 만나게 되면서 이 탐사는 인간을 위한 탐사가 아니라 사장의 영생을 위한 탐사였음을 알게 되면서 분노하게 된다. 웨이랜더  직원들과 홀러웨이는 마지막까지 살아서 잠들어있는 외계인이 있는 곳으로 향하게 된다.데이 비드는 잠들어있는 외계인을 깨우게 되는데 말이 통할줄알았던 외계인은 데이비드와 그 주변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공격하게 되고 홀러웨이는 도망가게 된다.모두가 죽을 줄 알은 비행선은 지구로 돌아가기위해 준비를하게되는데 외계인은 잠들어있던 비행선을 깨우게되면 지구를 공격하러갈 준비를 하게된다. 홀러웨이를 통해 전해 들은 캡틴은 우주선을 막기 위해 죽을 각오를 하게 되면서 외계비행선과 충돌함으로써 우주 비행선을 격추시키게 되면서 지구를 지키게 된다. 탈출을 하기 위해 구조함으로 들어간 홀러웨이는 자기 배속에서 나온 괴생명체가 거대해진 걸 놀란 사이 마지막 외계인이 쳐들어오게 되는데 괴생명체를 이용하여 그의 공격에서 도망치게 된다. 죽은 줄 알았던 데이비드 덕에 또 다른 외계 비행선을 찾아 그들의 행성을 찾아가 그들이 인간을 창조해 놓고 죽인 이유를 물으러 가게 된다. 마지막으로 괴생명체의 숙주가 되어버린 외계인의 배를 찢고 나온 생명체가 나오는데 그것이 태초의 에얼리언이다.

 

개인 소감

 

에어리언 프리퀄로서 에어리언의 보게 되는 영화인 것 같다. 초반영화는 인류의 탄생 기원에 포커스를 비추지만 실질적으로는 에어리언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고 에어리언 시리즈의 내용을 이해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한 영화인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에얼리언의 영화를 자주 봐온 나로서는 생각보다 재미있게 봤다. 항아리 같은 단지를 봤을 때도 에얼리언에서 나오는 숙주괴물 알 과 닮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고 이 영화를 보고 나니 에어리언 영화를 정주행 하고 싶은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