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퀄라이저[The Equalizer] 조용한 심판자

더 이퀄라이저 


보호하고 지킬수 없다면 처단한다.

홈마트에서 일하는 주인공 밥 매콜 은 마트 동료들을 잘 챙겨주고 경비원 지원하는 랠피가 경비원 에 취직할 수 있도록 다이어트를 도와주고 퇴근 후엔 식당 창가에 앉아 커피를 마시면 책을 읽는 것이 전부인 정직한 직원이다. 가수를 꿈꾸는 매춘부 알리나와 매일 안부 나누다  그녀의 꿈을 응원해주면서 점점 더 친해지는데, 어느날 알리나가 얼굴에 멍이든걸 보고는 이상함을 감지하게된다. 식당을 나와 그녀와 같이 걸어가고 있는 밥 매콜 앞에 의문의 차량이 멈춰서게되고 러시아 마피아 가 그녀를 거칠게 차에 태워서 대려가는 걸 지켜만 보게된다. 그 후  알리나는 심하게 다쳐 병원에 입원하게되고 우연히 만난 알리나의 친구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듣게되고 분노하게 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 밥매콜은 마피아의 아지트에 찾아가게되고 알리나의 몸값으로 거금을 내밀고 그녀를 풀어 줄 것을 제시하는데 마피아들은 중년의 남자가 얼토당토않는 말을 한다며 비아냥되고 알리나가 다음에 똑같이 행동한다면 말도 못하게 만들라는 마피아의 말에 맥콜은 이들은 처단하기로 마음의 결정을 내리고는 나가는 문앞에서 문고리를 잠그며 뒤돌아서서 마피아들을 처단한다. 뉴스에선 갱들간의 전쟁에서 마피아들이 당한걸로 보도되고 맥콜은 이 일로 모든 것이 잘 풀릴 꺼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마피아 보스는 이 지역 사건의 원흉을 제거하기 위해 암살자 테디 랜슨/이첸코를 보내게되고 전문적 암살자 테디 랜슨은 주변 갱부터 하나씩 조사하고 알리나 친구에게 맥콜에 대해 말하게 만들고 죽여버리게된다. 이후 푸시킨이 경찰인척 밥 맥콜을 찾아가게 되는데 그가 경찰이 아님을 눈치채게 된다. 어김없이 식당에서 커피 한잔과 책을 보던 맥콜앞에 모르던 공사장 인부가 있었지만 푸시킨이 보낸 부하였고 공격하기전에 부하를 골로 보내버린다. 밖에서 지켜보던 테디 랜의 차를 핸드폰으로 찍으며 자기가 다 알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그자리를 벗어나게된다. 집에 돌아온 맥콜은 마피아가 자신을 쫒아서 도망간거 처럼 집을 꾸민고 사라진다.  밥 매콜은 예전 동료들의 도움을 받기 위해 동료들을 만나게 되고 푸시킨과 그 마피아 보스 푸시킨에 대해 알게된다. 푸시킨에게 연관된 부패 경찰 셋 중 둘은 마피아에게 당했고 남은 한명에게 맥콜이 찾아가 그들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듣게된다. 라시안마피아들이하는 돈세탁 ,원유, 마약, 밀매, 등 그지역에서 처리하는 거점들을 하나씩 찾아가 마피아 보스 푸시킨의 숨통을 조이고 테디 랜을 찾아가 내가 다 부셔버리기전에 이지역을 포기하라고 푸시킨에게 연락하라고 협박하고는 그자리를 떠난다. 이지역 정부관리들에게 먹인 뇌물목록 푸시킨의 아킬레스가되는 정보들을 FBI에게 넘기고 푸시킨이 밀반입하는 유조선과 관련시설을 폭파시켜버린다. 이에 테디 랜슨은 푸시킨이 그자를 정리하지 않으면 살아 돌아올 생각하지말라 재촉하게되고 테디랜슨은 홈마트 직원을 인질로 맥콜을 불러내게 된다. 맥콜은 홈마트 직원을 구하기위해 홈마트로 향하게 되고 마피아들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홈마트 안에 몰래 잠입해 마피아를 한명씩 제거 해나가게되고 홈마트 경비를 하게 도와준 랠프에게 직원들을 풀어 빠져나가게 만든다. 하나씩 제거해나가게 되고 테디 랜디을 마지막으로  홈마트 직원을 인질로잡아 맥콜을 노리던 마피아들을 모두 제거하곤 사라져버린다. 그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나타난 맥콜은 푸시킨의 저택까지 들어가 푸시킨을 죽여 평화를 찾게된다.  건강을 되찾은 알리나가 새출발을 알리고 맥콜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게 되면서 영화는 마무리가 된다.

조용함 속에서 나오는 잔혹한 심판자

덴젤 워싱턴 (맥콜 역) 만큼  잔잔함 속의 잔속한 심판자 같은 역활을 이보다 더 소화 해낼 수 있는 배우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배역과 캐스팅이 좋았다. 복수의 동기가 약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복수의 과정, 그리고 과하지 않고 짧고 강렬한 액션이 이 영화를 계속 보게 만들었다. 테이큰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를 추천 하는 바이다.